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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살마을 운동 ⑨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하다
[중앙포토] ‘아이는 낳기만 하면 혼자서도 잘 자란다’는 옛말이 있다. 과거 부모들은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을 어렵게 느끼지 않았다.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과 출산을 자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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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20㎏ 백 메고도 씩씩하게 다녀요, 든든한 ‘엄마 캐디’
엄마는 신이 나서 얘기하는데 아버지는 묵묵히 소주잔을 기울였다.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의 소피아그린 골프장 클럽하우스. 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여자 프로골퍼 박시현(22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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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범고래 조련하는 방식으로 아이 키워보니 …
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박슬라 옮김 21세기북스, 232쪽, 1만2000원 초보 조련사가 체중 5톤의 범고래를 다루는 것과 초보 엄마가 세 살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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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족 캠핑 여행] 장작 패고, 바비큐 굽고 … 가슴 속 얘기 솔솔 나와요
금세 지나가 버리는 방학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엔 밖으로 나가보자.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없는 곳에서의 ‘1박 2일’은 부모와 자녀 사이를 부쩍 가깝게 만들어 준다. TV 예능 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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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괜찮을까요? - 신생아 구역질
신생아들은 식도에서 위로 연결되는 부위의 근육이 아직 미숙하여 음식물을 소화할 때 횡격막이나 복근 수축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. 이 때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아기가 구역질을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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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돋보이는 어린이 신간] 어린이날 선물, 책 어떠세요
네스 호 괴물의 행운 A. W. 플래허티 글, 스콧 매군 그림 신윤조·이명희 옮김, 마루벌, 40쪽, 1만원 편식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희망가다. “편식하면 큰일나”란 위협에 시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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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웬만한 병원보다 … ” 보건소의 진화
20일 오후 3시쯤 서울 관악구 보건소 2층 영유아 모성실 앞. 김예서(3) 어린이가 서울 관악구 보건소 건강정보실에서 채혈하고 있다. 키·체중·혈액 검사 결과 영양이 부족한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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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꾸러기] ‘온 세상이 하얀 바다네’ 아이가 이런 표현도 하네요
“책 매니어로 변신한 우리 아이들, 사고력도 훌쩍 자랐어요.” ‘책꾸러기 으뜸맘’들이 17일 한자리에 모였다. 이들은 중앙일보·동원그룹 주최 ‘책꾸러기’ 캠페인에서 매달 한 명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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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대학 학과 선택
#1 서울 D외고를 거쳐 상위권대 법대를 졸업한 김승택(28)씨. 인류학자를 꿈꿨던 김씨는 회사원인 아버지의 권유로 1998년 법대에 진학했다.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전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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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자리 영어 실력 단기간에 잡을 수 있는 영어캠프는 어디?
곧 다가올 겨울 방학. 엄마들의 관심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얼마나 키우느냐에 있다. 영어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에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들도 있고,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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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보내는 우리아이 해외 캠프, 교육환경 꼭 따져야
방학을 앞두고 국내외 영어캠프 또는 단기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. 특히, 해외캠프는 영어 뿐 아니라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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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방학 영어회화 어떻게? 원어민 1:1수업, 저렴한 비용, 안전한 “열려라 영어캠프”
겨울방학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.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 중 열리는 각종 해외 영어캠프에 대한 정보수집이 한창이다. 단기간에 영어 회화 능력을 끌어올리기에는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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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보내는 우리아이 해외 캠프, 교육환경 꼭 따져야
방학을 앞두고 국내외 영어캠프 또는 단기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. 특히, 해외캠프는 영어 뿐 아니라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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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방학 영어회화 어떻게? 원어민 1:1수업, 저렴한 비용, 안전한 “열려라 영어캠프”
겨울방학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.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 중 열리는 각종 해외 영어캠프에 대한 정보수집이 한창이다. 단기간에 영어 회화 능력을 끌어올리기에는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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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교양·지식 만화 뭐가 있나
‘어른용 교양만화’라는 구분은 사실 모호하다. ‘15세 이상’으로 등급 판정을 받은 장르만화 중에도 성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심오한 작품이 많고, 애초 어린이 대상으로 기획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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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문자 도사’ 초등생들 글씨는 왕초보
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글씨 쓰기를 외면하고 있다. 글씨를 잘 쓰려면 연필은 중지로 받치고 검지와 엄지 끝부분으로 눌러 잡아야 한다. 나머지는 잘못된 자세다.서울 도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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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 어린이 영어도서관 가 볼까
지난해 말 문을 연 어린이 영어도서관 ‘도서관 옆 신호등’에는 영어 그림책을 읽으려는 어린이들이 주말마다 모여든다. 신동연 기자 요즘 ‘엄마·아빠가 들려주는 영어 태교동화’ 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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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너무 풀어놨더니 이기적인 아이 됐어요
일러스트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‘내 아이가 학교에 간다.’ 생각만해도 가슴 벅찬 일이다. 며칠 뒤면 드디어 실제상황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. 바로 초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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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떠오르는 붉은 태양 보며 새해 다짐 … 아이와 해맞이 산행 해요
백우식(43·서울 봉천동)씨 가족이 무자년 해맞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. 딸 해인이(11)와 엄마 안강임(39)씨의 표정이 즐겁다. 지리산 노고단의 해돋이 사진과 합성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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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광장서 스케이트 타세요
서울시청 광장의 스케이트장이 12월 6일 문을 연다. 지난해까지 시청 광장 동쪽 끝(을지로 방면)에 설치했던 스케이트장을 올해부터 잔디 광장 중앙으로 옮긴다. 얼음판의 크기(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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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공부] 엄마·아빠가 책 펴면 아이도 따라 읽지요
두 아이를 키우면서 자녀의 바람직한 독서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는 윤순영씨가 1일 울산시 동구 서부동 자신의 집에서 딸 남다연양과 아들 길환군에게 책읽기 지도를 하고 있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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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!
오페라, 인간의 창조의지가 총 망라되어 있는 예술의 종합체. 영상으로 감상하는 정통 오페라 명작부터 연극 ‘보이체크’와 현대음악이 만난 현대 오페라,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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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빌 코스비]
빌 코스비와 자폐증 아동의 부모가|고통과 희망을 전합니다 우리 이웃들의 얘기와 함께 감동과 눈물 어린 시간을|함께 하겠습니다 래리 킹 라이브 자폐증 인식의 달인|4월을 맞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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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 정보로 유방암 사전 차단
멜로디 스톡스(40)는 5자매 중 막내다. 맏언니 브렌다(60)는 지금까지 유방암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다. 지난해에는 다른 언니 신디가 47세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. "언니